여행/해외
2월 2일 일본여행 - 동경 도착
열혈써냉
2008. 2. 2. 23:44
후...나름 힘든(?) 여정을 보내고 현재 사촌형이 살고있는 맨션에서 글을 쓴다.
오후2시 JAL 954편으로 오후 4시 40분경 나리따 도착, 사촌형과 조우하여 토자이센 니시카사이로 도착하여 근처에서 오늘 일정을 보냈다.
일단 놋북, DSLR, 옷가방등 짐이 3개나 되어 맨션에 짐을 두고 저녁먹으러 다시 밖으로 나왔다.
이 근처에 괜찮은 105엔 스시집이 있다고 하여 사촌형과 둘이 ㄱㄱㅆ~ 오오 먹어보니 관광 가이드책에 나온 시부야의 회전스시 츠키지 혼텐보다 훨 낫다.(여긴 2004년에 가봤던데)
시부야 105엔 스시집은 시간제한도 있고 사람도 북적, 태반이 한국사람인데 반해 여기는 주거지역이라 현지인들이 대부분이고 시간제한 없이 맘놓고 먹을수 있었다.(카메라를 안들고 나오는 바람에 사진이...ㅡㅜ)
회전스시집에서 빵빵하게 배를 채운 다음 도라도라라는 일본식 술집에서 사촌형 친구들과 맥주&청주 살짝 마셔주는 센스~ 이 집은 신발장 열쇠가 정말 독특했다.(나중에 사진을 올려야지)
얼추 술도 마시고 다시 맨션에서 한잔하기 위해 쇼핑센터에서 맥주와 안주를 사가지고 귀환~ 이 글을 다 쓰고 가서 한잔 하면서 식구들 소개를 제대로(?)받을 예정이다 ㅋ
일단 첫날 일정은 이걸로 마무리~
내일은 에비스&다이칸야마 및 신주쿠를 돌아볼 예정이다.